겨울에 투톤 스트랩백 구매해서 너어어무 잘 써서 봄 되면 아이보리 사야지 생각하다가 얼마 전 언폴드 생일에 구매했답니다 ㅎㅎ 한 달 정도 쓰면서 사진 열심히 모아서 후기 올리는데 아이보리도 너무 만족중이예요!

사실 소재가 좀 탄탄해서 혹시 너무 더워보이면 어쩌나 살짝 고민했는데 고민한게 무색할만큼 안 답답해 보이더라구요 ! 손잡이 스트랩으로 가볍게 들고 다니면 피크닉 백처럼 사용 가능하고 무거울 때는 어깨끈으로 바꿔들어 주면 되서 역시 어디 갈 때면 이 가방만 찾게돼요 ㅎㅎ

그리고 어떤 가방들은 괜히 가방에 맞춰서 옷 입어야하고 또 옷 입었다가 가방이랑 안 어울리면 갈아입어야 하고 그래서 불편한데 스트랩백은 좀 여성스러워도 , 포멀해도 캐주얼해도 다 잘 어울려서 그런 고민 없이 들고 다니니까 편하구요 !

주변에 하도 사라고 사라고 너무 좋다고 ㅋㅋㅋ 그러고 다녔는데 이제는 주위에서 가방 어디서 샀냐고 튼튼하게 재질이 마음에 든다고 먼저 물어봐주고 심지어 어머니들도 네일샵에서 아니면 길에서 붙잡고 물어보셔서 사이트 알려드렸어요 ! 괜히 제가 뿌듯해하고 그랬네요 ㅋㅋㅋㅋ 암튼 그만큼 너무 추천합니다 ! 다들 꼭 꼭 사세요!